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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SSG랜더스 제공 “야구하면서 처음 느끼는 감정이에요.”
‘살아있는 전설’ 최정 (SSG)의 방망이는 올해도 멈추지 않는다. 전반기 받아든 성적표가 증명한다. 70경기서 타율 0.307(251타수 77안타) 19홈런 54타점 44득점 등을 작성했다. OPS(출루율+장타율)가 1이 넘는다(1.010·공동 2위). 홈런의 경우 전체 5위에 해당하는 수치(국내 3위). 1개만 더하면 리그 역대 최초로, 10시즌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SSG 중에선 유일하게 올스타전 베스트12에 뽑히기도 했다. 최정은 “사실 좀 신기하다”면서 “잘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하다 보니 (홈런) 19개까지 왔다. 맨날 말하지만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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