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6066
중앙일보
이란전쟁에 비협조적인 유럽 동맹국들을 향해 “내가 원하는 것은 충성심”이라고 불만을 표출해 온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이 7~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대면 압박’에 나선다. 지난해 나토 탈퇴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동맹국의 방위비 증액을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엔 대폭 늘어난 방위비를 활용한 대규모 미국산 무기 판매를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앙카라 에티메스구트 공군기지에 도착해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에는 지난해 5월 카타르가 선물한 4억 달러(약 6100억원)짜리 초호화 보잉 747기가 처음 투입됐다. 4억 달러를 추가로 들여 개조한 새 ‘에어포스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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