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34015
디지털타임스
홈플러스의 청산 위기가 고조되면서 유통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당장 주변 대형마트들이 때아닌 ‘폐점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지만, 흩어진 장바구니 수요가 온라인과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으로 거세게 빨려 들어갈 것으로 보여 거대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영업 중단은 바로 인근 점포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홈플러스 영업이 중단된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이마트 창동점과 묵동점 등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에 이마트 기존점의 전체 매출 신장률인 5.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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