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3900
중앙일보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강진에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이 소환됐다. 차베스 정권 시절부터 누적된 포퓰리즘 정책과 군사 독재의 잔재가 국가 재난 대응 체계를 허물었다는 비판이 커지면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현지시간) “차비스모(Chavismo, 차베스주의)의 암울한 유산이 베네수엘라의 지진 대응을 가로막고 있다”며 “연쇄 강진에 대한 부실한 대응으로 사람들의 분노가 커지면서 현 정부가 출범한 이후 가장 혹독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24일 북부 카리브해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으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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