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56642
국민일보
우울감을 겪는 기독교인들이 정작 교회 안에서 속마음을 감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픔을 나누며 위로를 얻기보다 오히려 침묵을 택한 것이다. 다른 성도들과의 만남을 기피하고 봉사까지 내려놓는 등 고립을 택하는 교인들도 적지 않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가 23일 발표한 ‘기독교인의 우울 경험과 인식 조사’를 보면 최근 1년 사이 2주 이상 우울 증상을 겪은 기독교인은 33%에 달했다. 2주 이내 일시적 우울을 경험한 교인은 14%였다. 이번 조사는 목데연이 한국교회탐구센터 의뢰를 받아 지난 1~2월 출석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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