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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2026시즌 경정이 전반기를 한 회차 남겨둔 가운데 선두권 다승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6회차 기준 심상철(7기·A1)이 29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박원규(14기·A1) 26승, 김완석(10기·A1) 25승, 조성인(12기·A1) 24승, 김민준(13기·A1)이 23승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이 중 꾸준한 성장으로 경정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한 김민준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신인 첫해 2승을 기록했던 김민준은 이듬해 14승을 거두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원동력은 스타트 능력. 신인 시절 평균 0.24초였던 스타트 타임을 13시즌 동안 평균 0.20초로 유지했다. 최근 3시즌은 평균 0.18초를 기록 중이다. 특히 공격적인 스타일임에도 통산 사전 출발 위반(플라잉)은 3회에 불과해 빠른 스타트와 안정감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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