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59914
주간조선
한국은 지금 때아닌 이념 논쟁에 갇혀 있다. 필자는 이를 지난 7월 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일과 지난 7월 4일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일을 바라보는 우리 정부의 편견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250년 전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이상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한 미국은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왔다"며 "대한민국은 이런 가치를 함께 지켜온 미국의 소중한 동반자"라는 내용으로 장문의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정작 이재명 대통령은 사흘 전인 지난 7월 1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식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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