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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인구 52만 명의 아프리카 작은 섬나라가 쏘아 올린 월드컵의 기적에 전 세계가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바다 건너 중국에서 뜻밖의 '지분 주장'을 하며 엉뚱한 환호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보베르데는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석패했다. 비록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절대적인 열세라는 평가를 비웃듯 세계 최강을 상대로 두 차례나 동점골을 뽑아내며 벼랑 끝까지 몰아붙인 투혼은 이번 대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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