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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미디어 시대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계기로 유입될 대규모 외화 자금이 국내 외환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통해 확보한 공모대금은 265억달러(약 39조8400억원) 규모로, 자금이 국내 투자에 투입되는 과정에서 원·달러 환율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청주 P&T7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도입 등 국내 주요 생산시설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투자 일정에 맞춰 상당 규모의 달러 자금이 원화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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