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66498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증시 공포가 전방위로 확산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베팅은 더 과감해지고 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1년 새 3배 이상 치솟았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장세 속 레버리지 투자가 늘면서 투자 위험이 과도하게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6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 월평균은 85.42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평균(24.26)보다 약 3.5배 높아진 수치다. 통상 VKOSPI는 20 안팎에서 움직이고, 시장 불안이 커져도 40 수준을 넘기기 쉽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례가 드문 수준의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셈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