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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한국 KBO 리그가 사령탑 교체 없이 비교적 평온한 전반기를 보내고 있는 것과 달리 '이웃 나라' 일본프로야구(NPB)는 시즌 중반도 채 지나기 전에 전례 없는 '감독 잔혹사'에 시름하고 있다.
과거 감독의 계약 임기를 끝까지 보장해 주며 웬만해서는 시즌 중 경질을 하지 않던 일본 야구의 전통적인 '기다림의 문화'도 이제 옛말이 됐다. 벌써 2명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데 이어 성적 부진과 사생활 및 팀 내 스캔들로 인해 추가로 2명의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리는 등 일본 야구계가 유독 냉혹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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