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8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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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팹사이씬]은 반도체 생산공장(팹)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 조직, 보상, 노동환경 등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연재입니다. 기술 중심 보도에서 벗어나 현장의 '사람'과 '장면(scene)'에 집중하며 반도체 산업의 모습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합니다.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반도체 설계 등 주요 직무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면서 삼성전자 비메모리 부문 저연차 직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와 시스템LSI사업부와에서 성과급 배분을 둘러싼 불만이 커진 가운데 경쟁사가 이례적 규모의 인재 확보에 나서면서 이직을 고민하던 직원들에게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학력 문턱 낮추고 실무 역량 평가…삼성 경력도 경쟁력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와 시스템LSI사업부 소속 일부 저연차 직원들은 17일 시작된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수시채용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에서 설계를 비롯한 주요 직무에서 수시채용으로는 이례적인 세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다.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게 회사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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