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36753
세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전화 통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는 9월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 측에서는 대만과의 통화를 주선하려는 움직임이 전혀 감지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에 달려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측은 대만과의 성급한 고위급 접촉이 9월 워싱턴에서 예정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무산시키고, 지난 5월 양국 정상 간에 어렵게 도출해 낸 긴장 완화 기류를 뒤흔들 수 있다고 판단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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