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5335
조선일보
소액 주주 단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릴 것을 요구했다.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는 2일 “삼성과 SK는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총 4755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며 “회사의 명운을 가르는 이 결정의 자리에, 정작 그 회사의 주인인 주주는 어디에 있었는가”라고 했다. 이어 “그 자리에는 대통령이 있었고, 회장이 있었고, 장관이 있었다”며 “회사에 자본을 대고 그 위험을 최종적으로 짊어지는 500만 보유 주주와, 국민연금을 통해 이 대표 기업들의 실질적 주인이 된 5000만 국민 주주의 자리는 없었다”고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를 열고 기업들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에 앞서 ‘주주 보고회’가 열렸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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