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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이강인 (25·파리생제르맹)이 '차세대 리더'다운 품격으로 침묵을 깼다. 그는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한 홍명보 전 월드컵대표팀 감독과 함께 지난달 30일 '선발대'로 귀국했다.
한국 축구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지만, 이강인은 실패하지 않았다. 더 이상 조연이 아니었다. 그는 아시아 선수는 물론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국가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로 빛났다. '캡틴' 손흥민 (LA FC)과도 비교 불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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