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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상암=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선수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강원을 힘들게 했다.”
김기동 FC서울 감독(55)은 1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서 열린 강원FC 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홈 경기서 0-0으로 비겼지만 얼굴을 찌푸리지 않았다. 이날 서울은 볼 점유율(55%)만 강원(45%)에 앞섰고, 유효 슛(서울 3개·강원 6개)과 키 패스(서울 6개·강원 11개)는 뒤졌다. 11승3무3패, 승점 46으로 선두 자리는 지켰지만 김 감독으로선 안방서 강원을 상대로 경기력이 밀린 게 마음에 걸릴 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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