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6537
조선일보
수주전, 시작부터 과열 양상
서울 서남권 최대 재건축 사업인 목동신시가지 수주전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공사비가 더 오르기 전에 시공사를 서둘러 선정하는 ‘속도전’ 대신 시공사 간 경쟁을 붙여 금융 지원과 사업 조건을 최대한 끌어내려는 ‘조건 경쟁’이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최근 시공사를 선정한 6단지보다 더 좋은 조건을 받아야 한다”며 “두세 달 늦더라도 경쟁 입찰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번지고 있다. 하이엔드(최상위) 아파트 브랜드 보장은 기본이고 이주비 금융 지원, 공사비 확정, 물가 상승분 부담, 후분양 여부까지 협상 테이블에 오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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