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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광주 비하 응원 논란으로 배재고 야구부가 대회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가 학생선수에 대한 단순 처벌보다 교육을 통한 반성과 성장의 기회를 강조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는 지난 3일 발표한 호소문에서 "최근 일부 학생들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받으신 광주 시민 여러분께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미성숙한 언행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아픔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품은 광주를 비하하는 표현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잘못"이라며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것은 결국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점을 무겁게 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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