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40674
서울경제
하루 수면 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20분가량만 줄어도 불과 6주 만에 체중과 허리둘레가 함께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순히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데 그치지 않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 생활 습관까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 수면 부족이 비만과 대사질환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대 바젤로스 의과대학 연구진은 심장대사질환 위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장기간 이어지는 경미한 수면 부족이 체중 증가와 허리둘레 확대, 좌식생활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내과학회(ACP) 학술지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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