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112710
헬스조선
대장암은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 중 하나다.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도 높은 편이다. 2026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대장암 신규 환자는 3만2610명으로 전체 암 발생의 11.3%를 차지했다. 갑상선암과 폐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예후가 좋은 만큼, 초기 증상과 위험 인자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배변 변화 있다면 의심해야 울산엘리야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이한강 과장(내과 전문의)은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보통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설사나 변비 또는 잔변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갑자기 체중이 줄거나 근력이 감소할 때, 이유 없이 피곤하고 식욕이 없을 때도 의심해야 한다. 드물게 복부에 혹이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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