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4/0000013653
월간 산
성인도 힘들어하는 난코스인 설악산 공룡능선을 완주한 3남매가 화제다. 박건형(중1), 박승아(초5), 박슬아(초4)다. 산불방지기간이 끝난 직후인 지난 5월 16일, 아버지 박주현(43)씨의 손을 꼭 잡고 설악산 오색에서 공룡능선을 거쳐 소공원으로 하산하는 약 20km 코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걸었다.
박씨는 "늘 가족끼리만 산행하다가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헬로트레킹이라는 카페를 통해 함산(단체 산행)으로 공룡능선을 주파하게 됐다"며 "애들이 어른을 따라갈 수 있을지, 시간 내 완주할 수 있을지 걱정이 들어서 꾸준히 훈련했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씩씩하게 잘 걸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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