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저주는 없었다?' 역대 관중 감소 징크스에도...KBO리그, 북중미 월드컵 개막 후 선방

2026.06.16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5/0000194599

마니아타임즈

월드컵 시즌이 돌아올 때마다 야구계는 긴장한다. 전 세계의 시선을 빨아들이는 이 축제가, 프로야구를 향한 관심을 갉아먹는 변수로 작용해왔기 때문이다.

실제 기록도 그 경향을 뒷받침한다. 한일 월드컵이 열린 2002년 KBO리그 총관중은 239만여 명으로 전년의 80% 수준으로 떨어졌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도 304만여 명으로 전년의 89.7%에 그쳤다. 이후로도 월드컵은 관중 증가세를 잠시 멈춰 세우는 역할을 했는데, 2010년과 2014년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이듬해 큰 폭으로 늘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는 4년 연속 이어지던 증가세가 끊기며 전년보다 약 33만 명이 줄었다. 2022년 카타르 대회는 겨울에 열려 일정이 겹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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