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81/0000013631
테니스코리아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해 주니어 졸업반인 이예원(중앙여고)은 올해 1~2월을 케냐와 스리랑카에서 보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조금 더 좋은 실적을 쌓기 위함이었다. 4주간의 ITF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이예원은 복식 두 차례 준우승, 단식 4강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우승 타이틀은 놓쳤기 때문이었다. 이후 이예원의 올해 목표는 "국내대회건 국제대회건 우승"이 되었다. 그리고 상반기 마지막 날, 이예원의 목표는 이뤄졌다.
이예원은 6월 30일 끝난 제5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18세부 여자복식에서 우승했다. 어린이집 시절부터 같이 운동했던 단짝 정의수(중앙여고)와 함께 여자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톱시드를 받았던 이예원-정의수 조는 우승까지 복식 네 경기를 모두 스트레이트로 승리했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소강배 복식 우승 이후 한동안 뜸했던 이예원의 고등부 첫 우승이었다. 이예원은 "협회장배 같은 큰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며 웃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