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6300
서울경제
유럽이 40도를 넘는 기록적 폭염에 시달리고 있지만 냉방 인프라 부족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고온 현상이 잦아진 가운데 비싼 에너지 가격, 노후한 건물 구조, 탄소중립 정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유럽 가정의 에어컨 보급률은 20%에 그치고 있다. 보급률이 90% 안팎인 미국과 크게 대비된다.
29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유럽에서 에어컨이 좀처럼 확산하지 못하는 배경에는 과거 낮았던 냉방 수요, 비용 부담, 건축 양식, 행정 규제, 기후 정책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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