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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에서 당내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한 입법 논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원 구성 협상 지연으로 상임위에서 법안에 대한 숙의가 이뤄지지 어려운 만큼, 우선 여당 내 TF를 중심으로 법안 세부 내용을 논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근 연일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법안에 대한 입법 속도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한 직무대행은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는 민주당의 확고부동한 원칙이며 당내 이견이 없다. 논의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고, 지난 6일 최고위원회의에선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TF를 당 대표 직무대행 직속 특위로 확대해 입법·예산, 규제 혁신을 총괄하는 전당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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