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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난 주말 잠실구장. 질문과 답변의 시작은 타점에 관한 것이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올시즌 전반기 처음 함께한 강백호 에 대한 얘기에 “매경기 평균 타점 하나씩을 올렸다는 건 칭찬할 만하다”고 말했다.
강백호는 지난 주말까지 올시즌 한화가 벌인 80경기에서 85타점을 생산했다. 타율 0.320에 23홈런 OPS 0.999까지 여러 기록이 커리어하이를 향하고 있다. 한화 벤치에서 과감히 지명타자로만 기용하기로 결정한 것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낳았다는 분석이 따랐다. 수비 부담의 싹을 잘라낸 것이 몸에 담겨있던 타격 잠재력을 끌어낸 발단이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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