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34052
디지털타임스
가상자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상승장에서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재무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으로 주목받았지만, 가격 하락이 깊어지자 보유자산 가치 하락과 처분손실, 유동성 압박이 동시에 부각되는 모습이다. 일부 코스닥 상장사는 ‘한국형 스트래티지’를 표방하며 비트코인 비축 전략을 내세웠지만, 주가와 시가총액이 밀리면서 상장폐지 리스크까지 커지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1분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카이아(KAIA) 등 13종의 가상자산을 대량 매각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각각 37.50개, 164.19개 처분하면서 1분기 말 보유량은 각각 0.01개, 0.49개로 줄었다. 사실상 주요 가상자산 보유분을 대부분 정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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