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32986
동아일보
제주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 어미 두 마리가 죽은 새끼를 각각 주둥이에 얹은 채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폐호흡을 하는 돌고래의 특성상 계속해서 새끼를 밀어올리며 헤엄치는 ‘장례식’을 치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과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와 월정리 사이 해상에서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두 마리가 죽은 새끼 한 마리씩을 주둥이에 얹고 유영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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