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5/0000198017
마니아타임즈
삼성 라이온즈 의 에이스 원태인 이 진정한 '푸른 피의 왕'으로 등극하기 위한 최대 시험대에 오른다. 이대로라면, 올 한국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운명의 3차전에서 LG 트윈스 의 '가을 사나이' 임찬규 와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크다. 둘의 맞대결은 단지 1승짜리 경기를 넘어 원태인 개인의 '대관식' 여부와 삼성의 우승 전선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원태인은 정규시즌 다승왕 타이틀이라는 화려한 훈장을 단 바 있다. 과거 삼성 왕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선배들의 뒤를 잇기 위해서는 가장 극적인 순간에 팀을 승리로 이끄는 지배력이 필수적이다. 만약 원태인이 3차전에서 승리하며 마운드를 지배한다면, 삼성을 정상으로 견인함과 동시에 2020년대 '라이온즈 왕조 재건의 시조'로 역사에 이름을 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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