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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체급에만 의지해서는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이 입증됐다. 다시금 최하위로 마무리된 LCK컵 악몽이 떠올랐다. 한화생명이 사실상 상대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빅 쓰로잉’에 다 잡았던 3세트를 놓치고 벼랑 끝으로 몰렸다.
한화생명은 11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패자조 결승전 라이온과 3세트 경기에서 무리한 플레이로 일순간에 흐름을 상대에게 넘기면서 30분 28초만에 17-21로 무너졌다. 세트스코어는 1-2로 역전당하며 매치포인트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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