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6147
조선일보
[피해자가 방치된 사회] <3>
9만4000건 범인 파악도 못해
2024년 11월, 부산 수영구에 사는 박영팔(가명·69)씨는 절박한 심정으로 부산의 한 경찰서를 찾았다. 박씨는 평생 모은 3억3000만원을 누군가의 계좌로 이체하고 난 뒤에야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허겁지겁 경찰서로 뛰어갔지만, 경찰은 박씨에게 빨리 은행에 가보라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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