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8747
서울경제
미국과 이란이 지난달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여전히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선박은 항로를 바꾸거나 되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위치 신호를 끈 채 해협을 통과하는 사례도 확인되면서 안전 우려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석유·가스 운반선 6척이 오만 연안에 가까운 항로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이 선박 추적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이는 전날 같은 해역에서 여러 선박이 돌연 유턴하거나 우회한 이후 다시 운항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