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7222
조선일보
대학마다 반도체 교수 인력난
지난 1학기 연세대 신소재공학부에 부임한 반도체 전공 장윤호 교수에게는 벌써 대학원(석사) 지도 교수 문의가 20건 넘게 들어왔다. 이와 별개로 연구실 인턴을 하고 싶다는 학부생도 10여 명 있었다. 다른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끝내고 “포닥(박사 후 과정)을 하고 싶다”는 문의도 들어왔다. 이 학부에는 지난 학기 반도체 전공 교수 2명이 퇴직하면서 전체 교수 28명 가운데 반도체 전공은 장 교수를 포함해 2명에 불과하다. 장 교수는 우선 대학원생 5명, 학부생 7명을 선발했고, 학교에 적응하는 대로 더 많은 학생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아무리 ‘반도체 붐’이라지만 학생들이 이렇게까지 몰릴 줄은 몰랐다”면서 “반도체 연구자가 부족한 만큼 나부터 최대한 많은 학생을 길러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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