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7/0000038483
주간동아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영구 통제권 요구 꺾으려는 엄포 해석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섬 점령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8일(이하 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아마 어제에 이어 오늘 밤 이란을 다시 강하게 때릴 것”이라면서 하르그섬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던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라이베리아 국적의 민간 상선 3척이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미군 중부사령부에 대규모 공습을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석유는 건드리지 말라. 왜냐하면 우리가 언젠가는 하르그섬을 점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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