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425362
스포츠조선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포르투갈). 지난 20년 동안 월드컵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2006년 독일 대회에 나란히 첫 등장, 2026년 북중미까지 무려 6차례나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모든 것이 영원할 수는 없는 법. 호날두는 스페인과의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0대1로 패한 뒤 "나는 모든 것을 쏟아냈고, 후련한 마음으로 떠나게 됐다. 그것이 축구 선수의 삶"이라며 '안녕'을 고했다. 메시는 '아직' 도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이 마지막 대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느새 '메날두 시대'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퇴장 시점과 맞물려 새 시대 아이콘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표주자는 단연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28·프랑스)다. 그는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4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우승에 힘을 보탠 것은 물론, 베스트 영플레이어를 거머쥐었다. 2022년엔 무려 8골을 꽂아 넣으며 '골든부트'(득점왕)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에선 프랑스의 캡틴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프랑스는 4강에서 스페인과 격돌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