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445155
전자신문
경기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이곳 주차타워에는 500여개의 조명등이 설치돼 있다. 겉으로는 평범한 발광다이오드(LED)처럼 보이지만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다. 해가 뜨고 지며 달라지는 시간과 채광에 따라, 밝고 어두운 공간에 맞춰 조명이 자동 조절된다.
복잡한 유·무선 통신과 연결돼서가 아니다. 공유기 같은 게이트웨이 하나로 500여개의 조명이 단번에 제어된다. 그물망처럼 연결된 '메시(Mesh) 네트워크'가 뒷받침해서다. 삼성은 주차타워 조명을 메시 네트워크 기반으로 바꿨더니 기존보다 에너지를 절반 이상(57%) 절감하는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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