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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일제히 폭락하며 대다수 상품이 상장가 밑으로 추락했다. 기초자산 하락 폭의 두 배가 밀리는 상품 구조에 원금이 잠식되는 현상까지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대 급락 마감함에 따라 단일종목 레버리지 14종의 낙폭은 12∼13%대에 달했다. 삼성전자 레버리지 7종은 13%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7종은 12%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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