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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2026 윔블던 마지막 날. 흥미로운 기록이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나왔다. 2010년생 조던 리(Jordan Lee)가 우승했다. 리는 이번 대회 예선을 통과해 결국 주니어 윔블던을 차지했다. 예선 통과자가 주니어 그랜드슬램을 차지한 것은 2014년 노아 루빈(미국) 이후 12년 만이다. 그런데 조던 리, 알고 보니 신동 소리를 듣는 초특급 유망주라고 한다. 스페인의 축구 신동, 라민 야말과 닮은 꼴로 이미 유명하다.
리는 12일,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 결승에서 크루즈 휴이트(호주)에 4-6 6-4 7-5 역전승을 거뒀다. ITF 세계주니어랭킹 47위인 리는 이번 대회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으며, 파죽의 6연승으로 결국 우승까지 맛봤다. 예선부터 본선까지 전체 여덟 경기, 8전승을 거두는 동안 단 두 세트 만을 내줄 정도로 대회 내내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리가 결승에서 꺾은 크루즈 휴이트는 호주 테니스의 전설이자 전 세계 1위인 레이튼 휴이트 호주 대표팀 감독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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