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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베트남에서 대입시험 전국 수석을 차지하고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만점 및 국제 영어 시험인 아이엘츠(IELTS) 최상위권 성적을 거둔 영재 고등학생이 미국 명문대와 서울대학교의 제안을 물리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행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학계와 외신 및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베트남의 명문 고교인 하노이사범대 부설 영재고 12학년에 재학 중인 호앙 흐엉 장(18) 양은 2026학년도 베트남 고교 졸업시험(대입시험) 이공계열(수학·물리·영어) 부문에서 30점 만점에 총점 29.75점을 기록하며 전국 공동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흐엉 장 양은 이에 그치지 않고 미국 SAT 시험에서 만점인 1600점을 획득했으며, IELTS 시험에서도 9.0점 만점에 8.0점이라는 최상위권 점수를 연이어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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