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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전반기 승차 없이 삼성에 뒤진 2위
주전 부상과 부진 악재 속에 선전
KS 2연패와 '왕조' 위해선 더 강해져야
[더팩트 | 김대호 전문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가 2026시즌 전반기를 2위로 마쳤다. 삼성 라이온즈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밀렸다. 우승 후보 1순위 다운 당연한 성적으로 보이지만 꼼꼼히 들여다보면 기적에 가깝다.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과 부진으로 너덜너덜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거둔 놀라운 성적이다. 팀 타율 5위(.272), 팀 평균자책점 5위(4.49)의 평범한 팀이 시즌 내내 선두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탄탄한 내-외야 수비력 그리고 끈질긴 팀 결속력 때문이다. 그렇다면 후반기에도 조직력 하나로 이 순위를 지킬 수 있을까. 어림없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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