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59841
주간조선
지난 7월 1일 국방부 주관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사관학교에서부터 함께 배우고, 함께 훈련하고, 함께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합동성을 체질화시킨 후 야전에서 더 다듬고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 같은 발언은 안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 국민청원 동의가 약 25만명을 돌파하는 시점에 나왔다. 안 장관의 급발진에 반대하는 대규모 규탄과 1인 시위 등을 펼치고 있는 육군에 이어, 공군에서도 탄식이 새어나오고 있다. 특히 공군사관학교는 육·해·공 중 입교 경쟁률과 수험생 선호도가 가장 높다. 2026학년도 삼군 사관학교 경쟁률은 공사가 36.3 대 1, 육사 31.5 대 1, 해사 28.2 대 1을 기록했다. 전역 후 항공 분야로 진로 진출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다. 또 항공기 조종사로의 양성 과정이기 때문에 3개 군종 중 입교 신체검사와 요구 항목 등도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공사 생도 학부모 모임인 '공학모'에서는 사관학교 통합 이슈에 대해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황성진(공사 33기·예비역 중장)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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