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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지난 7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주간조선과 만난 이진숙(65) 국민의힘 의원은 담담한 태도로 '기득권 타파'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구 달성군 재보궐 선거로 국회에 처음 입성한 지 20여일 만인 지난 6월 26일 '1호 법안'으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2, 3조 개정안) 개정안을 발의했다. 노란봉투법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부작용에 따른 노사관계 불협화음과 기득권 고착화를 지적하면서 보완책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현역 의원 등 기득권층에게 유리한 선거판 구조를 바꿔야 한다면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2호 법안'으로 추진한다고 주간조선에 밝혔다.
이 의원은 자신을 '원칙주의자'이자 '자유민주주의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전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거대 여당의 무도한 폭주에 정면으로 맞서 법과 원칙, 그리고 제 소신을 지키려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재명 정권에서 개편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체제는 '태생부터 기형적인 정치적 결과물'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최근 자신의 이름으로 서울 강동구 배재고에 '스타벅스가 5·18과 무슨 관계냐'라는 문구를 단 화환을 보내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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