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522206
오마이뉴스
[오키나와 가족 여행기②] 이번 여행 키워드는 '일본인들의 친절' ▲ 유심칩 문제가 생기고, 렌트카를 빌리지 못했다. 지갑을 잃어버렸다. 택시는 제자리에서 30분을 헤맸고, 문을 열지 못해 1시간 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런데 일행들은 웃는다. ⓒ 김대홍
날이 밝았다. 상황이 달라진 건 없다. 지갑은 사라졌고, 수중에 남은 돈은 일본 돈 2만 5천엔, 우리돈 25만 원에 불과하다. 돌아갈 차비를 생각하면 남은 3일 동안 쓸 수 있는 돈은 15만 원 정도다. 이 돈으로는 이 숙소에 머물면서 밥만 간신히 해결해야 할 수준이다. 렌트카가 없으니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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