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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부산=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지난 2시즌 다 성공했으니까. (김)태군이가 자기를 가장 잘 안다고 신뢰할 수는 있죠."
KIA 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 은 2024년 처음 한국에 온 이래 가장 힘든 전반기를 보냈다. 18경기에서 5승5패, 102⅔이닝, 82삼진,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땅볼 유도를 선호하는 투수지만, 삼진이 줄었고 평균자책점도 4점대에 가깝다. 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 2위를 다퉜던 지난 2시즌과 비교하면 분명 마운드 위에서 압도하는 느낌은 떨어진다. 올해 외국인 선수 최고 몸값 200만 달러(약 30억원)에 걸맞은 성적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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