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06954
한국경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2040년까지 대형 원자력발전소 최대 6기를 추가로 지어야 한다고 전망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으로 백지화된 원전 역시 6기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중단된 원전 물량이 현재의 전력 수급 불안을 키운 구조적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7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당시 건설계획에서 제외되거나 백지화된 원전은 신한울 3·4호기(각각 1.4GW급), 대진 1·2호기(각각 1.5GW급), 천지 1·2호기(각각 1.5GW급)로 모두 6기다. 2008년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던 신한울 3·4호기는 2017년 제8차 전기본에서 계획이 제외됐다. 같은 시기 제7차 전기본에서 추진되던 대진 1·2호기와 천지 1·2호기도 함께 계획이 철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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