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7340
조선일보
안녕하세요. 조선일보 유튜브 ‘손진석의 머니워치’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저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이 이상기후와 폭염 탓에 미래가 더 어두워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유럽의 기록적인 무더위가 한국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다뤄보겠습니다.
유엔 집계를 보면, 2024년 기준 전세계 해외 여행자는 약 14억 명이었는데요. 그중 절반이 넘는 7억 4700만 명이 유럽을 찾았습니다. 유럽의 관광산업 규모는 약 2600조 원에 달하고, 관광 산업에 종사하는 유럽인은 3000만 명이 넘습니다. 그래서 AI·반도체·2차 전지와 같은 첨단산업의 발전이 미국 및 동북아시아에 뒤처지는 유럽에서는 관광산업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이 관광업계를 강타하면서 유럽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폭염이 한 해만 잠깐 왔다 가는 손님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매년 여름 유럽을 괴롭힐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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