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167480
노컷뉴스
내가 당한 게 성폭력? 헷갈리면 일단 해바라기센터로
초기 진술·증거 확보부터 상담·수사·법률자문까지
4살 딸을 목욕시키던 엄마는 아이의 말과 몸에 남은 흔적으로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게 됐다. 산산이 부서지는 듯한 심장을 붙잡고 성폭력상담소에 전화 상담한 후 집 근처 산부인과에 갔지만 문전박대 당했다. 경찰병원으로 가보래서 갔더니 이번엔 경찰 동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찰에 갔더니 병원 진료기록이 필요하단다. 그러나 경찰이 추천한 병원에서도 진단서 발급을 거부했고, 병원 근처 파출서에도 가봤지만 관할이 아니라며 접수해주지 않았다. 엄마는 꼬박 35시간, 이틀을 거리에서 헤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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