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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성환 기자] 다시 한번 눈물은 흘렸지만, 고개 숙이진 않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우승은 월드컵 우승이나 다름없다며 끝까지 자존심을 세운 채 월드컵 무대와 작별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교체 투입된 미켈 메리노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연장전 돌입을 눈앞에 두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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