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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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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주자로 주목
30代 탈라리코 후보
미국 공화당의 최대 텃밭인 텍사스주(州)에서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압도하는 선거 자금을 모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블룸버그는 9일 제임스 탈라리코 민주당 후보가 올해 2분기 3000만달러(약 450억원)를 모금해, 900만달러를 모으는 데 그친 켄 팩스턴 공화당 후보를 크게 앞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간 선거가 있는 해 2분기 기준 역대 상원의원 후보가 모은 금액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텍사스는 1994년 이후 상원의원·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이 단 한 차례도 민주당에 자리를 내주지 않은 대표적 ‘레드 스테이트(Red State·공화당 우위지역)’이지만, 최근 여론 조사에선 두 후보 지지율이 동률을 이루며 11월 중간 선거의 격전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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