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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전반기 마지막 3연전, LG가 무너졌다. 3연전 이전까지 한 달 이상 지켜왔던 1위 자리를 내줬고, 사령탑이 목표로 삼았던 승패 마진 +20도 지키지 못했다. 적지 않은 고민거리와 숙제를 안고 ‘디펜딩 챔피언’ LG가 후반기로 향한다.
LG는 9일 대구 삼성전 5-6으로 패했다. 마무리 손주영을 8회말 투입하는 강수를 뒀고, 9회초 2점을 뽑아내며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1점이 모자랐다. 1사 만루에서 천성호가 초구에 병살타를 쳤다. 결과적으로 8회말 손주영이 김영웅에게 내준 1점 홈런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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